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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C입니다. 오늘도 자연지능 결정장애 타파를 마무리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려드릴 텐데요.
답변을 주제별로 카테고리화 시키는 작업은… 시작은 했으나 도무지 끝낼 엄두가 안나서 다시 내팽개쳐두고 있습니다.

자연지능 결정장애 타파 1탄 – Intro
자연지능 결정장애 타파 2탄 – 답변 시간 분석

 

그나저나 저는 자연지능을 운영하며 무엇이 얻었을까요?

물론 어플 디자인, 운영 경험, 많은 분들의 사랑, 그들만의 고민, 그리고 흥미 진진한 인생 이야기들 만으로도 좋았지만, 어플 하단에 사실 광고를 띄워놓았었죠. 아래 캡쳐는 제가 2014년 5월 1일부터 2015….엇 아니네요 2014년 11월 14일 까지네요, 그 때 까지 적립해놓은 광고비 총액인데요. 인터넷 찾아보니 중간에 Ad@m 사이트가 바뀌면서 뭔가 조치를 했어야 했는데, 제가 안했나 봅니다. 그래서 5개월동안은 광고비를 하나도 못벌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아래 쌓여있는 18054원 조차도, minimum 50000원을 채우지 못해 아직 받을 수 없다는 사실! 언젠가 2탄을 만들게 된다면 광고는 다음에서 5만원 채울때 까지만 해야겠습니다.

naturalintelad아이폰 앱은 어디로 갔는가.

그래서 대충 계산을 해보니 하루 16시간 일했다 치고, 11달 330일 잡으면, 5280시간. 18054 나누기 5280 = 3.42 네요. 네 전 시급 3.42원을 받고 일했습니다. 놀이터에서 동전만 주우러 다녔어도 더 많이 벌었겠어요. 하지만 참 좋은 경험이었으니 뭐 돈이 중요하겠어요?

 

아무튼 오늘의 주제는, 이런 저런 분석인데요. 언능 모든 분석을 마치고 깔끔하게 마무리 글을 쓰고 싶지만 또 (행동은 따라 주지 않는) 욕심이 생겨서 계속 질질 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가지 분류 (성별, 나이, 시간대 등등)를 가지고 1차원적인 간단한 분석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1. 월별 분석

간단한 스탯으로 시작해보자면. 2015년 5월 부터 2015년 3월까지 가장 많은 질문이 올라왔던 달은 언제일까요?
monthlysummary
바로 6월 입니다. 한창 제가 열정으로 불타오르던 때죠. Facebook에서 광고도 열심히 했었구요. (http://www.facebook.com/sharetown.apps) 심지어 그당시에 스냅백 모자를 나눠주는 이벤트까지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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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20개만 존재하는 쓰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전설의 모자

2014년 11월은 제가 중국에 출장가있던 때인데, 지금은 묻혀버린 폴릭 이라는 어플이 엄청나게 공격적인 블로그 마케팅을 하던 시절입니다. 근데 정작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결정장애” 키워드로 어플 검색을 하면 자연지능 결정장애 타파가 항상 1등으로 나왔기 때문에 덕분에 중국 호텔에서 잠도 못자고 1분에 3~4개씩 질문 답변을 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에피소드들은 또 다른 포스트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pollic
당시 네이트판에 올라왔던 폴릭 광고 글

pollic2
저 아닙니다 ㅋㅋㅋㅋ 근데 반대 1 언놈이냐

 

2. 시간 별 분석

자연지능을 사용했던 사람들이 가장 많은 질문을 보냈던 시간대는 언제일까요? 하루를 30분단위로 쪼개서 그래프로 그려보았습니다.

hourly

가장 많은 질문이 왔던 시간은 429개로 밤 11시 ~ 11시반 이네요. 아무래도 하루 마무리 하기 전에 머리 속에 떠오르는 이런 저런 고민들을 던진걸까요? 자연지능 사용자분들 중엔 일찍 일어나는 새나, 밤을 새는 사람은 그리 많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5시 반부터 6시까지는 딱 2개 질문만 왔어요. 오늘은 쓸 내용도 많지 않으니 그 두개를 슬쩍 공개 해볼게요.

20살 킷캣 씨의  고민은 “현재 대학생. 화장을 하려니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 왜하냐 싶고, 안 하려니 그러고 다니니까 잘 보일 사람이 안 생기는거다 싶고.. 어떡하죠?” 였네요.
옵션 1: 아이브로우, 틴트 정도 간단한 화장을 한다.
옵션 2: 자기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라도 옵션 1 + 피부화장 하고 다닌다.
옵션 3: 피부가 상하지 않게 립밤이나 바르고 다닌다.

저의 답변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기회에 미리미리 대비하라고, 1번 드렸습니다.

또 다른 질문은 21살 삼반수를 노리던 루루 씨였는데요. “수능 준비를 고민중이예요 오늘부로 수능이80여일남았는데 준비해도늦지않을까요 현역때수능등급은 올3등급이였어요. 갑자기 하고싶은 목표가 생겨서..”
옵션 1: 삼반수,해! 후회하는거보단 나아 아직 안늦었어.
옵션 2: 냉정하게 내년수능을 준비해.

라는 질문에 일단 해보라구 또 1번을 드렸었네요. 귀찮아서 모든 질문에 1번 답변하고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1번 대답해준 질문이 몇개 있는지도 한번 분석을 해봐야겠네요 ㅋㅋ

 

3. 성별 분석

오늘의 마지막 분석은 성별 분석이 되겠습니다. 원래 나이대 분석도 하려했는데… 워낙에 나이도 자기 맘대로 써놓은 유져들이 많아서 (꽃다운 슴살 이런거) 좀 더 정리를 하고 나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sex1

결과는 (본인이 여자라고) 쓴 여성 유져가 무려 전체 77.3%. 성별을 밝힌 (중성 포함) 유져들 중에는 80.4% 였습니다. 남:여 1:4의 성비인데요, 아무래도 뭐랄까. 남자들 보단 여자들이 이런 저런 조그마한 고민들이 더 많은걸까요? 나름 의미 있는 수치인 것 같네요. “???”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유져들 중에는 비밀♥, 외계인, ㆍ(이건 도대체 핸드폰으로 어떻게 친거지), 안준희, 뭐 이런 벼러 별 input 들이 많았습니다. 안준희는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오늘은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자연지능 결정장애 타파 (3/?) – 이런 저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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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자연지능 결정장애 타파 (3/?) – 이런 저런 분석

  • September 18, 2015 at 3:21 pm
    Permalink

    스냅백모자가 예뻐요! 그러고 보니 전 YC옷들에 욕심을 내네요ㅋㅋㅋ

    Reply
    • September 18, 2015 at 3:43 pm
      Permalink

      남은게 있으면 줄텐데 아쉽네요 ㅎㅎ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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